요즘 어쩜 이리 날씨가 덥나요 ㅠㅠ 완전 한여름 날씨처럼 푹푹 찌지않나요 ;;
한여름엔 어찌 살라고...!!! 축축 늘어지는 애들보면 벌써 돌아올 한 여름이 걱정...ㅜ_ㅜ
목욕좋아하는 아이들이면 강아지들처럼 큰 고무대야 사다놓고 물놀이라도 시킬텐데 말이에요 ㅎㅎ
사랑하는 나의 털쟁이들 ~ 우리의 첫 여름을 잘 보내보자!!! 엄마가 다 기억해줄께 ♡
이런 사진은... 이제 너무 흔하지만 백번봐도 넘넘 예쁘지 않나요 ㅜㅜ
두 녀석 같이 있으면 아직도 꺅꺅 소리지르면서 카메라부터 찾지요 ㅎㅎ
이놈에 콩깍지 언제 벗겨지려나 ㅋㅋㅋㅋ 정말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싶을만큼 예쁜것들!!!
여전히 느끼한 것들 !!
저렇게 팔로 부둥켜 안은거 넘넘 귀엽지 않아요?ㅎㅎ
우리 블리 모로 돌아 앉아서 꼬리도 열심히 핥핥~!!!
블리 꼬리는 소중하니깐요 ♥
거의 기인에 가까운 앉은 자세 ㅎㅎㅎ 자세히 보면 한쪽 엉덩이로 잘 버티고 앉아있지요 ^-^
사람 처럼 앉아서 허벅다리도 핥핥~!!
블리 꿀벅지는 소중하니깐요 ♡ ㅋㅋㅋ
쪼랭이 뙇 !!!!
요기조기 집안 구석구석 찾아보는데 쪼꼬가 어디있는지 안보이는거에요;;
베란다 세탁기 뒤에 있나 봤더니만.... 창틀에 들어가있어서 진짜 깜놀.
첨에 발견하고 완전 심장 떨어지는 줄... ㅎㅎㅎ 전혀 예상도 못한데 있어서요 !!
칼눈 되면 맹... 한게 진짜 귀여워욜 >_<
날씨가 덥긴 덥구나....
저런데서 발견되는걸 보니 ㅎㅎㅎ 언제 어디서든 귀염귀염열매 과다섭취하시는 우리집 최막내씨~
책장 턱은 제가 보기엔 너무 높지... 싶은데; 두 녀석 다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잘 자더라구요 -_-;;;
하긴 저거보다도 더 불편한 자세로 잘 자는 냥님들이시니...
왜 저러고 자나... 싶어서 깨워볼때도 있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인기척이 들리니 설핏 잠이 깨버렸어 ㅎㅎ
이거 좀 돼지상으로 나왔는데? 귀연것!!!
밖에 나갔다 오니 신발장에 또 쪼꼬가 올라가 있던....
엄마 나가서 빨리 들어오라고 기다린거야?ㅎㅎㅎ
또 사람처럼 쩍벌하고 앉아있어 ㅎㅎㅎㅎ
겨울신발 넣고, 여름신발 정리해야되는데... 귀찮아 ... 하하하 나도 사육당하고파라 ㅠㅠ
전에 쓰던... 이라고 해봐야 얼마 안썼구나 ㅋㅋ
암튼 찌이모(집사네언니)가 선물해주신 이마트펫 행복한 화장실...!!!
뭐 딱히 불편함을 느낀건 아니지만, 어차피 뚜껑도 잘 띄어놓고 쓰곤해서요 오픈형 사고 싶다는 생각이 늘 불끈불끈...
드디어 냥토모 지름신 접신하심 -_-;;;;
마침 친한 친구네 냥이가 흡수형 화장실로 갈아탄다고 해서 화장실 중고로 넘기고 ㅎㅎ 사고 싶던 냥토모 오픈형 겟 하하하
중고로 넘겨야되니 락스로 싹 청소하고 소독제도 뿌려서 햇볕에 말려놓고 다시 조립해놓으니
쪼꼬가 그동안 잘 썼노라고 인사하고 계십니다 ㅎㅎㅎ
찌이모 잘 썼어염~!! 근데 엄마가 청소하기 힘들다고 오픈형 산대요 ㅋ
둘이 한참 우다다 하다가 절로 숨바꼭질하듯이 들어가서 완전 신기해뜸 ㅋㅋ
아름다운 냥토모 오픈형느님!!!!
진짜 괜히 다들 냥토모 냥토모 하는게 아니었나봐요. 완전 튼튼하고 서랍도 스르륵 잘 열리고 아귀도 딱 맞고!!
지금 쓰는 펠렛은 펠라인파인인데 톱밥화 잘돼서 좋아요. 하사 펠렛도 좋은데 전 입자 작은게 좋아서...
펠렛 네 종류정도 써봤는데, 냥토모 전용펠렛은 톱밥화 되는게 아니라 소변을 밑으로 그냥 통과 시키고 전용패드가 흡수 시키는 시스템이라 소변냄새를 잘 못잡아주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평 꽤 괜찮은 새 펠렛 시켜봤는데, 좋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그냥 쓰던거 쓸껄 그랬나 -_-;;
암튼암튼 냥토모 넘넘 좋아요!!!!
냥토모 한정판 올리브그린색 진짜 예쁘던데 구할 수가 없고, 라벤더 색에 혹해서 유니참을 살까 고민도 했는데...
역시 진리는 냥토모 라는 사실 ㅎㅎ
착한 우리 아들들은 화장실이 바뀌든, 펠렛이 바뀌든 테러 한 번도 하지 않은 착한것들!!!
펠렛 깔아주니 쪼랭이가 첫발을 내딛으심...!!!
크다크다 하는 냥토모 화장실이었는데 저렇게 꽉 찰 만큼 이렇게나 많이 컸구나 ㅠㅠ
크기는 전에쓰던 행복한 화장실이 더 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리도 신고식 치르는중...
블리 아놔 진짜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 맨날 쉬 저러고 서서 싼다능...
얼마전 해외토픽에 오른 고양이 쉬 서서 싼다고 올랐던데, 우리 블리도 그러거든요...
사랑방에 귀남이도 서서 싸는데 그게 뭐 별거라고 하하
우리 블리는 자세히 보면 뒷발도 올리고 싸거든요 ㅋㅋ 맨날 쉬할때마다 자리 백번 고르고 저 앞에서 저러고 싸요...
자리 고르길 왜 고르냐고 맨날 ㅋㅋㅋ 이제 천년만년 써보자~!!!
행복한 화장실은 사자마자 좀 후회가 됐지만, 느이엄마는 한번 정착하면 마르고 닳도록 쓰는 사람이니깐 ㅋㅋㅋ
저러고 다리 쭉 뻗고 누워있으면 사람이 고양이 분장하고 있는 것 같아서 혼자서 크크큭
풀샷은 이렇게 ㅎㅎㅎ
확실히 여름되니 낮에는 떡실신 ㅠㅠ 엄마가 대책을 마련해보꾸마!!!
여신작가님의 작품사진 퍼레이드.
오늘의 주인공은 쪼랭님 ㅎㅎㅎ
아오 저 발 모으고 있는거 왜이렇게 좋지 ㅜㅜ
내사랑 귀요미 ♡
먼 산 바라보는 우리 쪼랭.
멍 ㅋㅋㅋ
오늘도 하루도 다 지났고나~ 내일도 우리 씽나게 놀아보자꾸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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