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 & 쪼꼬

쪼블하우스의 소소한 일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20. 22:10

요즘은 이렇다할 이벤트가 없어서 그냥 일상사진만 있네요.

한참 클때야 크는 재미로 사진 찍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는 찍으면 언젠가 찍었던 그런 사진...하하

그래도 날마다 시트콤 찍어주시는 우리 쪼블님들 !!!!

서플메이트 간식으로 준 이후에는 늘 부엌에서 냥냥냥... 말이 더 많아졌잖아 이런;;;

도대체 뭘로 만든건지 ...

 

↑ 추천 부탁 +_+

혼자사는 쪼블네 집사는 이따금 이런생각을 한다지요.

사람용 사료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주식캔처럼 맛도 있고 밥도 되는... 영양소가 다 있는...

뭐 그런거 없을까요 -_-;;; 밥 해서 차려먹는게 맨날 고민이고만...하하하

 

 남친님이랑 운동화 하나씩 장만하심 !! ㅋㅋ

집에와서 신어보니 쪼꼬가 박스로 직행. 크기가 딱 애들이 좋아할만한 크기라서또 못버리고 놔뒀네요 ㅎㅎ

엄마 신발 탐하시는 쪼꼬냥 !! 너도 신발 사주리??ㅋ

 마징가 귀를 하고선 손 그루밍 하고 있는 쪼꼬 귀여워 !!!!

다른데 그루밍 하는 것보다 전 손바닥 그루밍이 젤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죠 발 귀여워서 어쩔까잉 ...ㅜㅜ

똥그란 눈 똑띠 뜨고 엄마? 하고 쳐다보면 난 너의 노예 ㅠㅠㅠㅠㅠ

 뒤로 누워서 간식 달라고 눈빛발사 !!

이렇게 귀여운데 안줄 수가 있냐구요 ㅠㅠㅠㅠ

 사람처럼 누워있는거 왜이리 귀엽냐구우 >_<

 블리도 옆에 박스에 들어오라고 두팔 벌려 쪼랭이가 호객행위 하고 계시구요 ㅋㅋㅋ

 하지만 블리는 쪼꼬를 외면하고 마는데...

두 녀석 나란히 들어가 있는 사진 찍고 싶었는데, 역시 블리는 쉬운남자가 아니야 ㅠ_ㅠ

언제쯤 집사말 알아듣고 사진찍으라고 가만히 있을까요? ㅋㅋ

 모델냥 쪼꼬는 역시 사진 찍으라고 가만히 얼음.

맨날 보는데도 어쩜이리 안질리고 한결같이 귀여울 수 있는지....!!!

저러고 잠들려는거야? ㅋㅋㅋ

목살 후덕하게 접힌 쪼꼬도 귀여워 !! 내새끼 !!!

밤에 찍어서 좀 어둡긴하지만,

마징가 귀 하고 있는 것마저 잘생긴 우리 블리 !!!

촛점이 팔에 맞았지만, 잘생긴 우리 블리 얼굴 가릴순 없지 !!!

 쇼파에 놓은 엄마 새신 옆으로 못난이 얼굴을 하고 주무시는 쪼랭님.

잘때 얼굴 진짜 못났어 푸히히히

   또 누워자는 쪼꼬.

저러다 정말 두 발로 걸어다니고, 맨날 누워서 자는 날이 오지 않을런지 ㅋㅋㅋ

 또 눈뜨고 자고 있어 ㅎㅎ

어금니 꽉 깨물고 자고 있냥;; 자면서 싸우고 있어?ㅋㅋㅋ

 쪼랭이 전용자리.

이번엔 못난이 얼굴 아니라 예쁜얼굴 하고 자고 있는 쪼꼬ㅋㅋㅋ

요즘 어디서 자든지 꼭 저렇게 한 다리 내놓고 자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다리 올리고 자는거 좋아하는데 ㅎㅎㅎ

제 동생이 저보고 생긴거 최쪼꼬 닮았다고 그러거든요...;;

말이 안되지만; 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것도 우리 닮아간다구요...히히

으잉? 저 자리 쪼꼬자린데...

블리가 저 위로 올라가서 자는건 처음있는 일이라 기념 촬영!

 입 찢어져라 하품도 하시구요 ㅋㅋㅋㅋ

  카메라 찍는 엄마 보니 잠이 쫌 깼어? ㅋㅋ

착한 우리 블리!!! 좀 더 못되져도 돼~

쪼꼬 자리도 뺏고,간식도 뺏어 먹고 그래도 절대 안혼낼꺼야, 블리야~~~

 방금전.

and 지금도 신발박스에 들어가 있는 쪼꼬 !!

이번박스는 며칠이나 갈런지.... 박스처럼 금방 질려해서 새로운 공간 장난감 (캣터널, 키티텀블러...)은 사주지 않으려구요 ㅋㅋㅋ

 

서플메이트 잡샀는 쪼블이 ㅋㅋ 완전 전투적으로 드셔주심!!!

쪼꼬가 또 꿀꺽하고 한번에 삼켜버릴까봐, 주기 전에 6등분정도 잘라놓고 하나씩 꺼내주지요.

너무너무 잘먹어. 닭가슴살보다 북어보다 잘먹어 ㅠㅠ 우쭈쭈 계속 사줄께 맛나게 먹어 내새끼들 ♡

 

그럼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주일도 힘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