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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 & 쪼꼬

[러블리쪼꼬] 된장남 쪼랭이

모든 냥이가 그렇듯이 즈이집 애들도 가방, 비닐 엄~청 좋아라해요 !!

가방이나 비닐같은 곳에 들어가면 엄마 뱃속에 태낭에 있을 때와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딱 자기 몸이 들어갈 만한 곳에 숨어있길 좋아하는 냥이들 습성때문에 그렇다고 들은 것 같아요~

쨌든 저도 가방에 들어가는 때가 많아서 모아서 포스팅좀 해보려고 했는데, 블리가 가방에 들어가있다가도 카메라만 가지고 오면 갑자기 카메라로 돌진하는바람에.. 저늠생퀴 -_-;;;

하여 블리는 제대로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요 :(

제목도 그래서 된장남 쪼랭이가 되었다능;; 원래 내 계획은 된장남 쪼블이 인데 ㅠㅠㅠㅠㅠ 빽 좋아라 하는 된장남 쪼블이 형제 ㅋㅋ

 이건 누구 가방이더라.... 나래 누나 가방이구나!! ㅋㅋ 사람을 엄청엄청 좋아하는 개냥이 두녀석은 사람있는 곳을 꼭 찾아와서는 거기서 놀고, 자고 한답니다 ㅋㅋ

저렇게 들어가서 있다가 조용해서 보면 헐.... 자고 있어요 !! 아무데나 몸 누이는데가 지들 안방 ㅋㅋ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인듯;;

애들이랑 밤늦게까지 혹은 새벽까지 과외할때 저 녀석들 자고 있으면 어찌나 얄밉고 부러운지;; 난 돈을 벌테니 너네들은 잠을 자거라....

이 아이 가방 말고도 들어가주시는 가방 많은데 사진 찍어둔게 없네요;;ㅋㅋ

가방에 들어가서 빼꼼~ 얼굴 내민 우리 막내좀 보라죠!! 표정은 또 왜이렇게 귀여웁고 ㅋㅋ

 늘 귀염귀염 열매 삶아 드시는 님.

어째 이리 안예쁜데 없이 다 예쁠까요 호호호

블리 엉아가 출현!! 레슬링의 서막이 열리는가~

쪼꼬 얼굴 접힌것좀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 짱 귀여워 ㅋㅋㅋ 쪼끔 더 빵빵해졌음 좋겠어요 ㅋ

이렇게 예쁜데 또 욕심이 끝없는 집사나부랭;;;

 쪼꼬가 블리한테 싸대기 날리시구요 ㅋㅋ

블리의 발톱 넣고 있는 죠 발이 좋아 >_<

 와중에 옆라인도 기가막히게 잘생긴 우리 첫째!!

착하긴 아주 오지게 착해갖고 ㅠㅠㅠㅠ 맨날 쪼꼬한테 져주고, 냥냥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착한 우리 블리 ♡

 어랏? 이 사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던 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성화 수술할때 마취 돼 있던 쪼꼬 얼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엄마가 안티다...

저렇게 얼굴 눌린게 왜이렇게 좋지? 아무리 생각해도 취향 이상한 집사 ㅋㅋㅋ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는지... 자는시간 제외하곤 늘 둘이 아웅다웅 ♥

남친님이 입버릇처럼 '한 마리만 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어...' 하고 생색낸답니다 ㅋㅋㅋ 나도 동감이야 남집사 ㅋ

땡스 어겐 :)

 아빠의 놋북 가방을 탐하는 쪼꼬와 공기청정기에서 퓨마 자세 따라잡기 신공을 펼치시는 블리님 ㅋㅋ

정말이지 찰방진 근육질의 블리는.... 이뿨~

블리는 블리의 근육질 몸매대로 매력이 있고, 쪼꼬는 몰캉몰캉 물렁살 잡히는 귀여운 매력이 있어요 !!

 아빠가 분명히 빈손으로 오진 않았을꺼야... 못된 얼굴을 하고 가방을 뒤지고 계신 님 ㅋㅋ

이럴리가 없어... 캔 하나도 없단말이야? 어쭈구리!! 아주 가방으로 들어가시겠다고...ㅋㅋㅋㅋㅋ

미워할 수 없는 똥꼬발랄 쪼블이 형제네 신나는 일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