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는 엉아 따라쟁이 ㅋㅋㅋ

하루에도 몇 번씩 처음부터 두마리 분양받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집사입니다....
두 녀석을 같은 곳에서 분양해온터라 첫날부터 적응기랄것도 없이 골골송을 불러댔던 착한 아들들이지요~!!!

블리가 대략 1개월정도 쪼꼬보다 더 빠른데요, 한달차이라고 벌써 이갈이도 시작했고, 골격도 제법 성묘같아지는 블리입니당 ㅋㅋ

쪼꼬는 블리엉아 따라쟁이에요 ㅎㅎㅎㅎ 블리가 좋아하는 자리는 꼭 쪼꼬한테 뺏겨버리지 뭡니까...
착한엉아 블리... 쪼꼬가 당연한듯이;;; 자리를 넘보고 블리가 좋아하는 자리로 오면 바로 양보해주는 착한 엉아입니다 ㅠㅠ

처음에 캣타워 바구니로 시작해서 숨어숨어집, 쇼파 옆 자리, 작은방에 놓은 소형캣타워까지.... 다 뺏겨버린 블리엉아 ㅜㅜㅋㅋ

두 냥님들이 친하게 지내서 얼마나얼마나얼마나 고맙고 다행인지 몰라요 ㅠ_ㅠ

알라븅 블링블링이 쪼랑~~~

벌써 두달 전 사진... 블리가 제일 좋아했던 자리 첫번째는 바로 캣타워 바구니에용 ㅋㅋ 쪼꼬는 들여보내줘도 나오기 바빴고;;

그러다가 바로 이 날!! 우연히 들어간 캣타워 바구니에서 그 착 감기는 맛을 알아버립니다 ㅋㅋㅋㅋ 

그 후에는 꼭 잘때 저리로 가서 자더랍니다;; 너 뭐냐 ㅎㅎㅎㅎ 꽤 오래 머물렀어요 대략 2주쯤?ㅋㅋ
어디 있나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 저기에 있었지요 ㅎㅎㅎ 쪼꼬야... 너 얼굴 쏟아져내릴것같애 ㅋㅋㅋㅋ

블리엉아가 거쳐간 자리 두번째는 숨어숨어집... 집사표 망손이지만, 열심히 애용해줬던 착한아들래미~!! 

아... 역동적이야....!!!! ㅋㅋㅋㅋ 이런사진 너무 좋구나 ㅋㅋㅋ 

그렇쥐~~~ 쪼꼬도 따라가야지 ㅋㅋㅋㅋ
엄마... 제발 사진좀 이렇게 찍지 말라고..냥....스타일 안살게 이게 뭡니까...

그래 이렇게 좀 찍어달라고.... 내가 팔을 이렇게 예쁘게 괴고 있을때 찍어달라냐옹 ㅎㅎㅎ 

최근사진 입니당 ㅋㅋㅋ 작은방 책상에 소형 캣타워 올려놓는데 저기 꼭 가서 쉬던 블리였지용 ㅋ 

집사... 문좀 닫아줘... 쪼랑이가 못보게... 또 자리 뺏어간단말이다....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랑이는 또 쫓아갔고....ㅎㅎㅎ 

색다른데? 괜찮은데? 음.. 좋아... 엉아~ 또 좋은 자리 좀 찾아봐 ㅎㅎㅎ 

쪼꼬: 엉아 와썹~~????
블리: 너 내가 이럴줄 알았다.... 화장실 갔다온 사이를 못참고 뺏겨버렸고만.... 아이고야...ㅜㅜ 

누운사람이 임자야 ㅎㅎ 비키라굿!!!! 

엄마... 내 자리좀 찾아줘 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나의 능력 밖이 군화 ㅋㅋㅋ 

갑자기 솜털옷입고 아담해진 쪼랑이 ㅋㅋㅋ 이것도 두달도 더 된 사진 인것 같네요. 여전히 웃으면서 자는 우리 쪼꼬 +_+ 

오늘 아침에 골골송모터달고 엄마 깨우길래 비교해보려고 사진 찾아봤어요~
음... 귀욤얼굴은 그대로고, 태비는 더 진해졌구낭~!!! 정말정말 예쁜 옷입은 우리 쪼꼬 ㅎㅎ 저 다리 다소곳하게 모은 것좀 보라죠 ㅠㅠ
귀연것!!!!!!!!!!!!!!!!!! >_<

오늘 쪼꼬는 영양제에 환장하는 블리엉아 따라서 영양제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당 ㅋㅋㅋ 좋은것만 쫓아하렴~
이제 자자 우리 ㅋㅋㅋㅋ이미 자리 펴고 누우신 님들... 잘자~ 엄마꿈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