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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 & 쪼꼬

[러블리쪼꼬] 폰사진 방출~!!

우리 아들들 일상이 시트콤이라고는 하지만... 그 모습을 늘 카메라로 찍을 순 없잖아요 ㅠㅠ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건 0.0001% 정도 ? 실제는 얼마나 더 귀엽고 예쁘다구요 >_<

그래서 급하게 찍으려고 할 땐 카메라보다 가깝게 폰이 있을땐 폰카로 찍어버리곤 하지요.

매번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포스팅 하다보니 며칠분꺼 모아서 올려봅니다.

폰카도 생동감있어서 좋아요 !! 하긴 뭔들 안예쁘겠냐고 호호호

↑추천 한 방 !

 

 요즘 깨어있는 시간은 거의 베란다 ㅋㅋ

오늘 동생이 와서 찍어준 폰 사진이 대부분이에요~!!

주말에 해 잘 들 때 베란다 락스청소 한 번 싹 해야겠어요 !! 역시 냥님들 모시고 살면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늘 창 밖을 탐하시는 님.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있어야겠지요?

 늘 귀염귀염열매 과다섭취하심.

저 세탁기 위에 방석 놔줬어요 ㅋ 몇 달 전에 숨어숨어집 만들었던거 이용 안해주심;;; 저늠생퀴들...

그래서 그 방석 뜯은것 2개 붙여서 세탁기 위에 놔줬지요.

그래 어떻게 쓰면 어떠리... 어디서든 잼있게 잘만 놀아 ㅎㅎㅎ

 요 사진 베란다 첨 나갔다 온 날에... 2시간 넘게 베란다에서 뽈뽈뽈대고 신나게 놀고 오더니 침대에 떡실신 ㅋㅋㅋ

저렇게 다리 쭉 펴고 잠든거 첨이라서 기념으로 찍어봤지요.

 엄마랑 자는 겸댕 쪼랭이 ♡

우리애기 맨날 저 자고 있을 때 자기 자리에서 자고 있다가 냥냥 거리면서 침대로 오면,

이불 들어서 팔 벌려주면 팔베개 베고 다시 자요.

풀썩 쓰러지는 우리 쪼꼬 넘 귀여워!! 맨날 봐도 넘 귀여워요 +_+

블리는... 아직도 엄청 그릉그릉대면서 집사 귀에다가 콧바람 작렬;;ㅋㅋ 코로 볼 부비부비...!!

블리야... 엄마 잠잘땐 좀만 덜 사랑해줘도 돼 ㅋㅋ

 우리집 클라이밍 선수;; 작은방에 복도쪽으로 난 방범창도 쪼꼬에게는 놀이터 -_-;;;

사랑방언니가 방범창단속 잘 하라고!!! 정말 그래야겠어요. 우리 쪼랭이 누가 납치하면 우뜨케 ㅠ_ㅠ

 요것도 동생이 건져준 우리 블리

완전 성묘같아요 이건... 우리애기 언제 이렇게 컸쪄용 ? ㅋㅋ

오늘 밤에 사랑방언니 쪼블이네 애들 보러 들렀다가셨는데,  청소년묘때 보시고 넘 오랜만에 애들 실물 보는거라 깜놀하셨다지요 ㅋㅋ

애들이 요리조리 언니 피해다녀서 내가 다 민망;;;ㅎㅎ 너네들 그러는거 아니다...!!!

택배 아저씨 와도, 소독 아줌마 와도 사람 피하지 않는 우리아들들인데. 친화력이 너무 좋음!!!!

울 아들들 언니가 주사를 몇 번 놓으셔서 계속 기억을 하고 있나봐요. 몇 달 지나서 잊었을 줄 알았는데;;;

제가 초보 집사라서 약도 못먹여서 쪼꼬 매일 약 먹어야 될때 밤 11시마다 왕진 오셨던 사랑방언니이십니다요 ♡

 

 요것도 동생폰.

이게 딱 요즘 우리 쪼꼬 같아요. 인형같지 않아요? 왜이렇게 예쁘냐고 ㅎㅎㅎㅎㅎ

담에 사랑방에서 저울 빌려와서 정확히 달아봐야겠어 !! 얼마나 컸을지... 기대기대 +_+

 헉!!!! 하고 있는 우리 쪼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왜이렇게 좋지?ㅋㅋㅋㅋ 이거 보고서 너무 귀엽다고 엄청 좋아하니깐, 동생이 '언닌 이런 사진이 좋아 -_-?' 라고 했다능 ㅋ

귀엽지 않나요? 장난아닌데 이거 ㅋㅋㅋ

 식탁 온 박스에 역시 들어가 계시는 박스냥 쪼랭.

 성묘 비스무리까지 큰 아들들 인증샷 ㅋㅋ

쪼꼬 대박많이 컸죵? 저도 '그냥 컸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사진 보면 깜놀하는거 있죵?ㅋ

지금이 더 예뻐 ㅠㅠㅠㅠ 맨날 맨날 더 좋아져요. 어쩜 좋아 병이야 병... 팔불출병 !!

 만지라심 #1

엄마도 일좀 하자고 ㅋㅋㅋㅋ 엄마가 일해야 아들들 사료도 사주고 캔도 사주고 할꺼 아니냐 ㅎㅎ

 만지라심 #2

쪼꼬는 진짜 大자로 눕는 저 쩍벌자세 잘해요 ㅋㅋㅋ 그냥 길가다가 발라당발라당 ㅋ

쉬운 고양이 훗

 만지라심 #3

강아지가 저러면 '만져주세요 주인님' 이런 느낌이라면 고양이는\978**8888888ㅣㅐ(→쪼꼬왔다감 ㅋㅋㅋ)

고양이는 '집사야 나를 만져보아라' 이런느낌?ㅋㅋㅋㅋㅋ 귀연것들 !!

 

베란다에서 한참 놀고 있을때 너무 안들어와서 (요즘은 한 번 나가면 두 세시간은 기본;;ㅋㅋ)

쪼꼬야? 불렀더니. 칼눈 해가지고 '왜 부르느냐' 하고 계신 님. 표정이 넘 웃겨요 >_< ㅋㅋㅋㅋ

 

아 맞아!!! 이제 우리 쪼꼬 장튼튼이에요!! 제가 너무 고단백 사료 먹이려고 욕심부렸었나봐요.

잘 먹고 잘 싸는게 좋은거지 뭘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애를 고생을 시켰나 싶네요 ㅠ

 

그나저나 울 착한 아드님들 새벽3시가 넘었어. 그만 놀고 우리 모두 굿나잇 :)

웃긴 쪼블이 형제와 다시 돌아올께용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