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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 & 쪼꼬

밖에 나가자고만 하는 쪼블이 & 뉴 핫 플레이스

벌써 9월이라고 말도 안된다고 한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요 ;;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ㅋㅋㅋ 이래도 되는것인가 ...!!!

다음달이면 쪼블이가 쪼블하우스로 온지 만1년이에요 두둥!!! 1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날이 내 머릿속을 빠르게 스쳐지나가는고나...하하하

저에게로 쪼블이가 올때, 쪼꼬가 2개월, 블리가 3개월이란 것만 알고 정확한 생년월일은 물어보지 않았었는데요...

그냥 저랑 같이 산게 중요하지 태어난 날은 별로 의미두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 ;; ㅎㅎ 새삼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암튼 1주년 기념 선물은 뭘 할까... 고민 좀 해봐야 겠어요 ㅎㅎ (내가 나 자신에게.. 쪼블이를 1년동안 잘 키웠단 자축의 의미로다가 캬캬캬)

 

겉으로만 착한 (!!) 블리가 그저께 저 먹으려고 사온 단팥 페스츄리를 저 과외하는 사이에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에피소드가 ㅠㅠ

비닐 소리 부시럭부시럭 들려도 그냥 비닐 안에 들어가서 노는줄로만 알았던... 흑흑흑

팥을 좋아하는 블리가 귀신같이 냄새를 맡고서는 페스츄리 안에 있는 단팥을 빼먹고 있었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간돼서 짤텐데 ..

그래 블리야... 니가 뭔 잘못이 있겠냐... 안치워둔 내가 잘못이지...;;;

 

어제도 새벽에 컴터 하면서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누가 제 팔을 툭툭 치는거에요......

혼자사는 저 진짜 갑자기 간담이 써늘해지면서 식은땀 삐질 흘렸거든요 'ㅠ' 요즘 워낙 세상이 무서워서리....

진짜 놀랜심장 붙들고 옆으로 살살 돌아보니 블리가 두발로 서서 나한테 쥐돌이 던져달라고 앞발로 저를 쳤던 것 ㅠㅠㅠㅠㅠ

블리 오는 낌새도 없었고, 제 팔을 칠꺼라는건 상상도 못해서 저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 ㅋ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말하니 완전 빵 터져서 웃는데 진짜진짜 무서웠다능....ㅎㅎㅎ

 

암튼 쪼블이랑 있으면 하루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후따 지나가버리고 말지요. 내 보배들 ♡

 

아침에 못난이들 안보여서 작은방으로 찾으러 갔더니만 저러고 쳐다보고 있었음둥 ㅋㅋㅋ

아마도 서로 그루밍해주거나 레슬링하다가 저 상태로 블리는 잠든듯...ㅎㅎ 

 다시 깨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루밍하다가 다시 잠듦....ㅎㅎ

 전에 포스팅했던 쪼랭이 새집....

근데 이상하게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안들어간것도 아니여 ㅎㅎㅎㅎㅎ

왜 저러고 있나 몰라요 하하하

 요즘 자꾸만 밖에 나가자고 하는 쪼블이 (특히 쪼꼬) 땜에... ㅜㅜ

밖에 나가서 뭐 하는게 아니거든요;; 복도식 아파트라서 그냥 복도 왔다리 갔다리...

그러다가 적당한 자리 보고 드러누움 -_-;;; 이거밖에 안하는데 뭐가 좋다고 자꾸 나가자고만 하는지...ㅠㅠ

문만 저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요... 말도 엄청엄청 많아지고....

 

이런말 하면 도치엄마 인증이지만 ㅋㅋㅋㅋㅋ 똑똑한건지 어쩐건지, 낮에는 다른 사람들땜에 못나가게 하거든요.

새벽에 과외끝나고 사람 없을때만 어슬렁 거리다 들어오곤 하는데, 그걸 기억해서....

저 정확히 마지막 과외 끝나고 집에 들어올때 문앞에서 두 녀석이 대기타고 있어요 에휴 =33

나가려는 두 녀석 잡아서 억지로 들어오면 그때부터 쪼꼬 방언 터집니다... 나가자고 나가자고....

아빠오면 가슴줄하고 같이 나갔다와 ㅎㅎ 난 가슴줄메는거 귀찮다 -_-;;; ㅋㅋㅋㅋㅋ

 

문앞에서 나가자고 조르는 막내....ㅜㅜ

이거말고 진짜 방언터진 동영상 있는데, 잘못해서 그거 지워버렸다능 ;;;

문앞에서 울다가 동영상 찍는 엄마한테 와서 문질문질 애교도 부렸다가... 아가 !!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요 !!!

 

이건 다른날 동영상... 문앞에서 시위하다가 엄마가 데리고 나갈 생각을 안하니깐 자리잡고 앉아서 시위....ㅜㅜ

와중에 블리는 어디선가 나타나서 신발장위로 점프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둘이 커텐을 사이에 두고 솜방망이질하고 있길래... ㅎㅎ

베프 쪼블이 ㅋㅋ 귀여운것들 !!

(방금 공포의 블루스크린 뜨면서 컴퓨터 재부팅돼서 멘붕... 다행히 임시저장이 꽤 되어있었더라는;;;ㅎㅎ)

쪼꼬 쪽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습.....ㅋㅋ

요즘 레슬링할 때보면 쪼꼬가 거의 이겨요!!! 블리가 져주는건지, 쪼꼬가 이제 블리를 이길 근력이 된건지...ㅋㅋ

블리 표정보면 져주는게 맞는?ㅋㅋㅋㅋ

맨날 블리 있으면 지나치질 못하고, 그루밍을 해주거나 레슬링을 걸거나, 솜방망이질을 날려서 자고 있는 블리의 콧털을 건드리는 쪼랭 ㅋㅋ

실눈된 쪼랭이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

이거 전에 포스팅 올렸었는데, 어느날 위에 있던 박스를 쪼꼬가 떨어뜨려서 저 안에 들어가있는거에요 ㅋㅋㅋㅋ

그 후로 낮잠잘때나 그냥 심심할때 저기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ㅋㅋ 귀여운것!!!

베란다에 이 박스도 버리지 않을께 히히

그래도 젤 귀여운건 이런 이불안에서 숨바꼭질할때 ㅎㅎ

쪼꼬는 제가 이불 안에서 꼼지락 하는것도 좋아하구요, 자기가 안에 들어가서 이불위에서 공격해주는것도 좋아해요 ㅋㅋ

쪼랭이의 뾰족입이 좋아 :D

뾰족입 & 턱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입체적인 얼굴형이심 ㅋㅋㅋ

후아후아... 턱살 짱 귀여워 ㅠㅠㅠㅠㅠ 칼눈이라 좀 맹해보이긴 해도, 전 칼눈도 귀엽더라구요 ㅎㅎ

하긴 뭔들....

뭐하고 있는거냐 쪼꼬야 ㅋㅋㅋㅋㅋ 까만입술도 귀욤귀욤 ㅎㅎㅎ 말할때 까만입술 보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ㅋㅋ

쿠아아아앙

새집안에 헌집에서 스크레치를 하면서 하품중이신 멀티플레이어 똥칠.

집에 박스가 너무 굴러다녀서;;; 남집사가 새집안에 헌집 넣어둠 ㅎㅎㅎ

저러면 꽝 끼는 느낌은 그대로 견고함까지...는 핑계고 그냥 넣어둔것이라는;;ㅋㅋ

엄마 일할때 책장 위에서 자다가 놀다가... 턱 괴고 있는거 짱 귀여워요 !!!! ㅋㅋㅋ

역시 한쪽 다리는 늘어뜨려야 제맛 ㅎㅎ

저러고 턱 괴는거 어디서 배워와쪄요? ㅋㅋㅋ 넌 그냥 모태 귀요미 !!!

블리는 그냥 땅바닥에 철부덕 ㅋㅋㅋ

살짝 깡패표정이긴 하지만, 예뻐예뻐 ㅠㅠㅠㅠ 잘생긴 큰아들 !!

이렇게 예쁠수가 호호호호

정말 오묘한 블리의 눈동자.... 사랑하는 나의 블링블링☆

잠은 오고 꽃에 달려있는 끈은 쳐야겠고....ㅎㅎㅎ

자다가 깬 못난이 쪼랭이 ~!!

꽃을 등뒤로하고 쿠아아아아 늘어지게 하품도 ㅋㅋㅋㅋ

진짜 못났어 쿠히히

뭣이라고라고라 내가 못난이라고라???

급정색하시는 쪼랭선생 -_-

그래 미안하다 예뻐 ㅋㅋㅋ 젤 예뻐 ... 엄마 눈에만 예쁘면 됐지 뭐 히히

이곳도 뉴 핫플레이스.

문제집 사고 온 박스를 놀라고 줬더니만 기대에 부흥하듯 바로 들어가주십니다 ㅋㅋㅋ

들어가서 못난이 얼굴로 마징가 귀하고 그루밍 시작~!!

뭔놈에 그루밍을 이렇게 많이 하는지..... 비교대상이 블리밖에 없긴하지만, 진짜 깨어있을때 하루죙일 포풍 그루밍...

손바닥 핥핥~!!

냄새 한 번 맡아볼까...??

아이쿠미... 냄시...

딱 냄새나는 표정같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니가 양치질을 싫어하잖냐;;

오늘 양치 시켜줄께 ㅎㅎ

뿌리는 구강청결제 샀는데... 쪼블이 둘다 완전 싫어해요 하하하 실패한듯;; 그냥 버박으로 할래요 ㅋㅋ

유리구슬 눈동자 아련아련...+_+

내사랑 귀요미 ♡

그러다가 저러고 몸 말고 주무심 ㅋㅋㅋㅋㅋㅋ

넌 정말이지 존재가 귀욤귀욤이야 ㅋㅋ

아침에 베란다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막내.

(오늘 쪼꼬사진 무지 많네요 ㅜㅜ 블리도 많이 찍어줄께 미안 ㅠㅠ)

실눈하고 삐진표정으로 바라봄...

나가고 싶다고? 뭘 어쩌라는건지... 진심 말이 통했으면 ㅋㅋㅋ

귀여워귀여워... 맹한 실눈 귀여워~!! ㅋㅋ

오늘 밤에는 한 번 가슴줄하고 나가보자~!!! ㅎㅎㅎ

 

오늘도 별거 안했는데 벌써 5시가 넘은 ㅜㅜ 빨리 집정리하고 일해야겠어욜 ㅎㅎ

사랑방 새아가 사진 하나 왔는데 시간이 없어서리... 밤에 올라갑니동 ㅋㅋ 그럼 쪼블맘은 이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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