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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 & 쪼꼬

우리아들 성장과정 전격 비교 ㅋㅋ


블리랑 쪼꼬가 처음 우리집에 온게 작년 10월 15일이에요 ㅋㅋ 정확한 생일은 모르고 1년 지나면 어차피 성묘인건 마찬가지니, 저 날을 우리 아들들 생일로 하려구요 ㅋㅋ
처음 블리랑 쪼꼬를 데리고 오기로 하고서 기다리는 시간이 어찌나 안가던지... 처음 집으로 데리고와서부터 5개월넘는 시간동안 저녀석들이랑 지난 시간이 하루하루 선명하네요!!

처음에 저 1Kg도 안되는 꼬물이들 내 발에 밟히기라도 할까봐;;; 자다가 내가 깔아버릴까봐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ㅋㅋ
지금은 블리가 제 위에서 자면 가위눌려요...하하하 그만큼 묵직해졌다는 얘기 ㅋㅋ
아깽이때랑 지금이랑 비슷한 사진들이 몇 개 있어서 비교해보니.. 우와 진짜 많이 컸네요 대견스러운것들!!! 조금 더 크자~!!

아휴... 어찌할바를 모르겠네 ㅋㅋㅋㅋ 손바닥만한 우리 쪼랭이 보이시나요? 배만 올챙이처럼 뽈록해갖고 솜털같은 우리 쪼꼬네요 ㅋㅋ 

이게 진짜 대박 쪼꼬 잘 나온 사진!!! ㅋㅋㅋ 사실 내새끼니깐 쪼꼬가 너무너무너무 예쁘긴 하지만 ㅋㅋㅋ 어렸을때 사진 보면 좀 못났어요 푸하하하
근데 이 사진은 진짜 잘 나왔어요!!! 인형이야 야옹이야? ㅋㅋ
포인트는 잘 나온 쪼꼬가 아니라 캣타워가 너무 큰 쪼꼬입니다 !! 캣타워에 달린 모빌에 절반밖에 안오네요;; 

우리 쪼꼬 뙇!!! 

아 완전 많이 컸어요... 전 지금이 더 좋아요 ㅠㅠ 내일은 아마 더 좋을꺼같아요 ㅋㅋㅋㅋ

악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깽이때 싱크대만 가면 뭐 주는줄 알고 자다가도 득달같이 날아오던 우리 쪼랭이!!! 

당연히 지금도 여전히.... 

블리보다 늘 먼저와서 캔 기다리는 우리 둘째 아들 ㅋㅋㅋ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히히
 빨리 내놔 이여자야!!!!!!!! 이상해요....말소리가 들리고 있어... 쪼꼬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으면 당신은 이미 쪼꼬의 노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귀염댕~~~~
아직도 빨리 내 놓으라고 뭐라고뭐라고 해요 ㅋㅋㅋ 얘기할때마다 보이는 저 까만입술... 제가 너무 사랑해요 ㅠ_ㅠ
많이 커서 눈동자도 호박색으로 많이 변했어요 !! 

무지렁이 시절... 상대적으로 내 발이 너무 커보임 푸히히 

블리는 "빨리 내 놓아라...." 하고 무언의 압박을;; 쪼꼬는 맹한 눈빛을 ㅋㅋㅋ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블리 : 빨리 내 놓아라...
쪼꼬 : 맹........................ (오로지 캔생각뿐 ㅋㅋㅋ )

이것도 어린시절이에요~ 블리는 사실 얼굴이 많이 달라지지 않아서 크기를 보고 가늠해야되요 ㅋ 캣타워 바구니에 반 밖에 안차던 우리 큰아들~!! 

둘이 같이 들어가는 기염도...!!! 둘이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아!!! 

지금 우리 블리 ㅋㅋㅋ 완전 꽉차요!!!!! 요 바구니 요즘 다시 유행이에요 ~ 돌고도는 유행인가봐요 ㅋㅋ 곧 또 쪼꼬한테 뺏기겠죵?ㅋ
아아 어렸을때나 컸을때나 진짜 우리 블리는 너무 잘생겼어 ㅠㅠ  

어제 날씨가 너~~~무 좋길래 문 열고 환기 좀 시키고 있으니깐 콜롬버스 두 분이 납셨어요 ㅋㅋ 겨울내내 베란다 닫고 살았으니 얼마나 궁금했을꺼야...
호기심 왕성한 두 분을 베란다에 못나오게 꽁꽁 가둬놨으니 ㅠㅠㅠㅠ 잠깐 3분쯤?? 베란다에서 잠깐 놀게 놔뒀어요 ㅋㅋㅋ
너무너무 신나하시는거지... 애기들~ 쫌만 참아 ㅎㅎ 날씨 더 따뜻해지면 문열어줄께~ 베란다 창문에 윈도우해먹도 놓아줄예정!!!
 

두 녀석 키가 비슷해졌네요 ㅋ 여기저기 안궁금한게 없는 나이죵?ㅋㅋㅋ 저 녀석들때문에 집에 화분은 다 베란다로... 냉장고 위로...
어쩌겠어요 ㅋㅋㅋ모두 다들 같이 잘 살아야지 !! 

마무리는 아들들 잘 나온사진!! ㅋㅋ 카메라가 달라지니 인물이 확!!! 사네요~!!  

진짜 젤 예쁜 우리 블리!!!
쪼꼬가 동물같은 귀여운 매력이 있다면 블리는 잘생긴 사람같은 매력이 있달까;;;; 한참 안고 눈 마주치고 있노라면 정말 사람같아요 -_- ㅋㅋ

오늘도 잘 자서 쑥쑥 크고 내일 엄마랑 재미있게 놀자잉~!! 쪼블이네 일기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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