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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고양이 샘플사료 신청 (오리젠, 캐닌캐비어, 치킨수프, 프리미엄엣지)

오늘은 고양이 샘플사료 신청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고냥님들 입맛 진짜 까다롭지요? 그래도 고양이한테 사료는 정말 중요해요!!!

'나는 행복한 고양이 집사' 책에 보면 이렇게 나와있어요. 초보집사님들께 정말 이 책 강추드려요 !!!!

 

↑추천 한방 !

① 고양이는 사료 의존도가 높다 (사료에 따라 모질, 변 상태가 정말 확확 달라져요)

②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보다 질 차이가 더 크다

등급은 5가지로 나뉘는데요, 한 등급 높이면 한묘당 한달 사료값은 만원정도 높아진다고 생각하심되는데, 그 작은 차이가 눈으로 확 보여요!! -사료의 평가정도는 www.petfoodratings.net/cats.html 에 가격과 등급, 좋은 성분, 나쁜 성분... 나와있으니 참고하심 될듯해요

③ 병을 이기는 힘을 키운다

④ 유명한 사료가 좋은 사료는 아니다

 - 동물병원에서 제일 좋다고 추천추천하여 로*캐닌 먹이시는 분들 많은데, 등급대비 제일 비싼사료가 로*캐닌이에요;;

  변을 땅글하게 만들어주는 글루텐도 많고, 염분이 진짜 많고!!!!! 너무 기름져요. 곡물 비율이 높아서 전 싫어하는 사료 ㅋㅋㅋ

  강추하는 동물병원은 그냥 싫어요; 장사하려는걸로 보여서...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ㅋㅋ

⑤ 무엇이 들어갔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이 빠졌는가가 중요하다

⑥ 싸고 좋은 사료는 없다고 봐야한다 (이거 완전 공감 ㅋㅋ 비싸다고 좋은 사료는 아니지만, 싸고 좋은 사료는 없다는 불편한진실;;)

⑦ 작은글씨를 주의해서 읽어보자

 

요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정말 글귀 하나하나 버릴 것 없이 너무 소중한 책!!! ㅋㅋ

다시 샘플 사료 이야기로 돌아와서...

처음 샘플사료 신청한 것은 오리젠! 오리젠은 완전 워너비 사료였던지라... 캣&키튼으로 샘플 신청해봤는데 아이들도 안먹고 -_- 무른변으로 실패.

다음엔 식스피쉬로 젤 작은 400g 사봤는데 이것도 안먹어서 실패;;; 입 짧으신 상전들 ㅠㅠ

사료 원래 먹던거에 쬐끔 섞어줬는데도 무른변 테러.

샘플 신청 방법은 http://www.orijenkorea.co.kr/ 오리젠 홈페이지에 가셔서 홈페이지 메뉴바에 고객의 공간에 세번째 탭에 있어요 :)

 

 요렇게 작은 50g 짜리 샘플용 소포가 3봉지 오구요, 택배비 2500원만 착불로 지불하심 되요.

 

이건 전에 신청해서 받아본 치킨수프키튼이랑 프리미엄엣지키튼 샘플사료에요.

치킨수프는 등급은 홀리스틱급인데 홀리스틱 급 중에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그냥 무난히 좋은 사료라고 정평 나있어서 욕심났던 사료인데, 먹여보진 않았어요 ㅋㅋ

프리미엄엣지는 좀 기름져서 설사한단 글을 많이 봐서 시도도 못해보고 길냥님들께 ㅋ

신청 방법은 인터펫 홈페이지에서 게시판에 글 남기심 되어요. http://interpetkorea.com/new-web/ 이곳입니다.

 감동의 프로내이쳐 샘플사료.

프로내이쳐는 따로 샘플사료로 나오는게 없어서;;; 수입하는 회사에 전화했더니 직접 파는 제품 340g를 떡하니 보내주신 것 있죠????

프로내이쳐 사랑해요!!!!!!!!!!!!

홀리스틱급 사료 중에 무른변에 좋다고 하여 키튼때부터 눈독들였던 사료.

캐닌캐비어 먼저 테스트 해봐서 아직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구요, 변이 어떤지 봐야돼서 이틀쯤은 캐닌캐비어만 테스트 해보려구요!!

블로그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몰라요 ㅠ 정~~~말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블록 보고 전화하시는 분은 없으셨으면 ^^;;;;;

 마지막은 캐닌캐비어 사료.

이 사료도 장점을 익히 들어 알고 있는지라 기대 만발이었어요 ㅎㅎ 박스도 그렇고, 박스테잎 하나까지도 정성이 팍팍 느껴져요!! ㅋㅋ

 스티커도 정성껏~!! 샘플 사료 신청하면 400g이 오는데요 (완전 착한 샘플사료 용량!!)

전 기호성 테스트 하려고 두 가지 맛 반반씩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치킨위드샐먼, 와일드오션 두 가지 맛인데요, 둘 다 잘 먹어요!!!!! 입 짧다면 짧은 아이들인데... 입에도 안대는 사료 많은데도 말이에요.

 역시 박스냥님들 ㅎㅎㅎㅎ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쪼꼬가 쿰쿰쿰

 

 두가지 모양은 다 똑같구요, 와일드오션이 색이 좀 더 진해요~

 다른 집사님들처럼 우아하게 기호성 테스트하고 싶었는데 난리치면서 먹어서리 다 흩어짐;;ㅋㅋㅋㅋㅋㅋ

저 발 어쩜좋아요 >_< 아 한입만 깨물어주고 싶어 ㅋㅋㅋ

와일드오션보다는 치킨위드샐먼을 더 잘먹어요!! 내일까지 변 보고 대포로 주문하겠숴!!!!!

5.5Kg에 75000원이었던가... 금사료 흑흑 그래도 몸에 좋다면야!! 잘 먹어주기만 한다면야!!!

 정신 못차리고 드셔주시는 님들.

아 뿌듯뿌듯하여라!!!! 오리젠은 냄새만 맡고 한입도 먹지 않았거든요 -_-;; 쌍으로 이상한 것들이야 ㅋㅋㅋㅋ

샘플 신청은 캐닌캐비어 몰로  하심되요. http://www.caninecaviarmall.com/

샘플신청 탭이 따로 있구요, 택배비 2500원만 결제해주심 400g이나 보내주십니다!! ㅋㅋ

쪼꼬야~ 나한테 땅글땅글한 예쁜 맛동산을 선물해주렴 ㅋㅋㅋ 블리는 원래 예쁜변 보니깐 똑같이 예쁜응가 부탁해 ㅎㅎ